다정한 연구소 프로그램

여성들을 위한 성교육, 다정한 바디 워크숍

Q. 다정한 바디워크샵 프로그램은 어떤 건가요?

여성들을 위한 쉽고 편안하며 재미있는 성교육을 합니다 

여성의 몸과 성에 대해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제대로 팍팍 알아보아요

몸에 대해 아는 걸 토대로, 내 몸과 친해지며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돕습니다. 

여성의 몸으로 살며 겪었던 일들을 안전하게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듭니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웁니다. (활동 키트 제공) 

제가 준비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본으로 진행하되, 참가자들의 상황과 이야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어떤 몸 얘기를 하지?” 막막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바로 ‘몸'이야말로 여성 누구와도 무궁무진하게 얘기 나누고 공감하며 웃고 슬퍼할 수 있는 주제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여성은 왜 이다지도 자신의 몸을 부정하게 된걸까, 잠깐 슬펐지만 이런 모임 하나하나가 생겨나는 분위기와 변화가 다행인 일이라 생각하니 기뻤습니다- - 다정한 성교육 후기 중에서

다정한 바디 워크숍

여성의 몸, 성, 마음과 관련한 책모임

1달에 1권의 책을 찬찬히 함께 읽습니다 (주제는 여성의 몸, 성, 마음 관련! 책 추천도 받아요) 

매주 정해진 챕터를 읽고, 노션 페이지에 독서노트를 작성합니다. 

연구소 소장이 준비한 챕터별 발제문으로 책 내용을 함께 정리합니다. 

책을 통해 나의 경험과 이야기를 비춰보고 발견합니다. 

서로 다정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공감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화를 위해 참석 인원은 5명으로 제한합니다! 자세한 모임 안내는 모집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정한 책방

여성 양육자들을 위한 성교육 & 대화 모임

다정한 양육자 모임

다정한 어린이 성교육

파자마를 입고 만나는 금요일 밤의 수다타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 다정한 연구소 게더타운 공간에서 만납니다

자신의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만나는 시간

그 달의 주제에 따라 여성의 몸과 성, 마음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 다정한 연구소 프로그램에 1회 이상 참여한 연구원분들만 참석 가능합니다. -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화를 위해 참석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합니다! 자세한 모임 안내는 모집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정한 파자마 살롱

오늘의 내 몸을 돌아보며 몸에게만 집중해서 남기는 일지

다정한 연구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내 몸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늘 내 몸이 느낀 감각들, 몸의 경험들을 돌아보며 적어봅니다

다정한 연구소 네이버 카페에서 작성하고 공유합니다. 

내 몸에게 다정한 한 마디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해요

운동할 때도 좀 더 세부적으로 인지하려고 노력중이며 다정하게 바라보려고 했다. 1주일에 2번씩 내 몸 관찰일지를 적는데 마지막으로 항상 내 몸에 대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구절이 있다. 이 부분이 참 좋다. 내가 아니면 그 누가 내 몸을 다정하게 대해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관찰일지 저번주는 한 번만 적었지만 계속 적어도 괜찮을까요..? 감사일기와 같이 너무나도 좋은 취지의 일지라고 생각한다. - 참가자 후기 중

일지를 쓰지 않을 때는 몸에 관한 느낌을 그냥 '피곤하다', '뻐근하다'라는 식으로 뭉뚱그려 생각했는데, 이걸 써야겠다고 염두에 두니 어떤 부위에 어떻게 피로함이 느껴지는지, 어떤 부위가 특히나 뭉치는 느낌이 드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표현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해보려 애쓰게 되더라고요. - 참가자 후기 중

관찰일지는 내 몸을 다정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내 몸의 컨디션을 점수로 나타내는 항목이 있었는데, 나는 항상 부정적인 상태에 치중해서 점수를 매겼다. 어디가 아픈지 군데군데 찾아보고, 그것을 수치화하고... 그런데 한 연구원분께서 본인도 그랬다며, 그런데 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볼 생각은 못했을까 싶었다는 말씀을 듣고 아차 싶었다. 다정한 연구소 활동을 하면서도 나를 가혹하게 대하는 데 집중했구나. 싶어 반성했다. 이제부터라도 내 몸의 좋아하는 부분들을 조금씩 찾아내서 결국엔 내 몸 자체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고 싶다! - 참가자 후기 중

내 몸 관찰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