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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관찰일지

오늘의 내 몸을 돌아보며 몸에게만 집중해서 남기는 일지

다정한 연구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내 몸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늘 내 몸이 느낀 감각들, 몸의 경험들을 돌아보며 적어봅니다
관찰일지 예시 : 몸 컨디션 점수, 신경쓰인 부위, 경험 등
다정한 연구소 네이버 카페에서 작성하고 공유합니다.
내 몸에게 다정한 한 마디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해요
운동할 때도 좀 더 세부적으로 인지하려고 노력중이며 다정하게 바라보려고 했다. 1주일에 2번씩 내 몸 관찰일지를 적는데 마지막으로 항상 내 몸에 대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구절이 있다. 이 부분이 참 좋다. 내가 아니면 그 누가 내 몸을 다정하게 대해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관찰일지 저번주는 한 번만 적었지만 계속 적어도 괜찮을까요..? 감사일기와 같이 너무나도 좋은 취지의 일지라고 생각한다. - 참가자 후기 중
일지를 쓰지 않을 때는 몸에 관한 느낌을 그냥 '피곤하다', '뻐근하다'라는 식으로 뭉뚱그려 생각했는데, 이걸 써야겠다고 염두에 두니 어떤 부위에 어떻게 피로함이 느껴지는지, 어떤 부위가 특히나 뭉치는 느낌이 드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표현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해보려 애쓰게 되더라고요. - 참가자 후기 중
관찰일지는 내 몸을 다정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내 몸의 컨디션을 점수로 나타내는 항목이 있었는데, 나는 항상 부정적인 상태에 치중해서 점수를 매겼다. 어디가 아픈지 군데군데 찾아보고, 그것을 수치화하고... 그런데 한 연구원분께서 본인도 그랬다며, 그런데 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볼 생각은 못했을까 싶었다는 말씀을 듣고 아차 싶었다. 다정한 연구소 활동을 하면서도 나를 가혹하게 대하는 데 집중했구나. 싶어 반성했다. 이제부터라도 내 몸의 좋아하는 부분들을 조금씩 찾아내서 결국엔 내 몸 자체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고 싶다! - 참가자 후기 중